제나이 30대 후반에
새로운 취미생활을 물색하고 있었더랬죠~
어릴적 타이야 RC 버기카에 튜닝해서 즐겁게 놀던 기억이 떠올라
헬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
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아 정말 잼있어보이더군요~
강서구에 거주하는 터라 가까운 엑스캅터로 바로 달려갔습니다. 흐~
사장님과 상의후 입문형인 알리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
솔직히 크기가 너무 작아서 너무 애들 장난감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..
집에서 첫 비행시도하다 완전 부품들이 박살나서 날아다니더군요 ㅎ~
아... 이거 애들 장난감은 아니구나 하는 급 무서운 생각이 막 밀려옵니다.
이틀동안 날려본 결과 엄청난 스트레스가 밀려오며
회사에서 일하다가도 계속 헬기 생각만 나게 하네요 ㅋㅋㅋ
하여튼 오늘은... 이틀동안 해먹은 부품구하러 엑스캅터에 방문을 해야겠네요 아흑....
여러가지 취미활동을 가져봤지만
이처럼 초기 진입장벽이 큰 취미는 처음이네요
꽤나 오랜기간 헬기와 함께할듯 싶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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